[헤럴드경제] 우울할 때, 잠이 안 올 때…향초, 어떻게 고르지?
페이지 정보
본문
우울할 때, 잠이 안 올 때…향초, 어떻게 고르지?
지난 1월 오픈서베이가 국내 20~40대 여성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1.5%가 디퓨저를, 49.3%가 향초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어요. 2040 여성 2명 중 1명은 공간향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거죠.
향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로는 ‘탈취 효과를 위해서’(78%)가 가장 높았지만, ‘기분 전환’(46.7%)과 ‘아로마 테라피 효과’(18.1%) 등 심리적인 이유로 사용하는 비율도 높았어요. 실제로 향기는 후각 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돼 감정이나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거든요.
향(香)테리어’라고 부를 만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인기죠. 위메프에서 지난 1분기 아로마 향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0%, 아로마 오일은 197%나 늘었어요. ‘양키캔들’에서는 지난해 약 100만개의 향초가 팔려나갔죠. 무려 1분에 1.7개꼴.
관련링크
- 이전글[글로벌이코노믹] 양키캔들, 봄 액세서리 50% 세일 18.04.19
- 다음글[아시아경제] '양키캔들' 액세서리 50% 할인…내달 7일까지 18.04.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