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경제] “재고 떠넘기기·로열티 없어요”…가맹점과 동반 상생하는 ‘향기로운’ 양키캔들
페이지 정보
본문
“재고 떠넘기기·로열티 없어요”…가맹점과 동반 상생하는 ‘향기로운’ 양키캔들
가격 인상, 재고 떠넘기기, 매장 리모델링 강요 등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의 횡포가 횡행하는 요즘, 보기 드문 가맹본사가 있다. 이 가맹본사 사전엔 재고 떠넘기기, 로열티, 이익 독점 등이 없다. 외상없이 선(先) 입금된 만큼만 가맹점에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 주문 후 다음날 바로 가맹점에 제품을 발송하는 회사, 로열티를 일절 받지 않는 회사, 온라인 판매 수익을 가맹점과 나눠 갖는 회사. 모두 ‘양키캔들’ 가맹본사를 나타내는 설명이다.
양키캔들 가맹본사인 아로마무역은 가맹점의 부가적인 매출을 위해 ‘네트워크 딜리버리(Network Delivery)’ 방식을 동종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가맹본사가 온라인 주문·결제 시스템을 관리하고, 고객 주문 시 인근 가맹점으로 주문 내역을 분산시켜 각 매장에서 상품을 배송한다. 가맹본사의 매출은 줄지만 가맹점은 부가적인 매출을 낼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공식 인증 상품을 매장에 들르지 않고도 신속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관련링크
- 이전글[아시아경제] 佛향수 '랑프베르제' 독점수입…"세균박멸 차세대 디퓨저" 17.06.27
- 다음글[한국경제] 비오는 날 은은한 향초 어때요? 17.06.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