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코노미] 프랜차이즈 발전하려면 경영역량 검증된 메가 프랜차이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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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산업 발전하려면 경영역량 검증된 메가 프랜차이지 육성
매경이코노미가 지난 2014년부터 7년간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80여곳의 다점포율을 조사한 결과, 다점포율이 꾸준히 높게 나타난 브랜드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미국계 프랜차이즈가 많다는 것. 피자헛, 도미노피자, 써브웨이, 양키캔들이 대표적이다. 맥도날드도 지난 2016년 가맹 사업을 중단하기 전까지 다점포율이 70%에 달해 당시 조사한 브랜드 중 가장 높았다. 이유가 있다. 출점 기회가 생겼을 때 신규 점주 대신 인근의 기존 점주에게 먼저 제안을 하거나, 다점포 출점을 장려하는 정책 또는 문화 때문이다. 다점포 점주는 이미 수개월에 걸친 심층 교육을 이수했고, 실제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만큼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와 노하우가 훨씬 뛰어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 시장의 폐업 리스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다점포 점주 중심 가맹 정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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