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양키캔들…1000억원 향초 시장 인기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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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캔들·우드윅…1000억원 향초 시장 인기 ‘점화’
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향초 시장은 1000억원 대로 추산된다. 가파른 성장세로 7~8년내 5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과거에는 특별한 날 분위기를 내는 정도의 용도로만 사용됐지만 최근 향초는 ‘불황형 사치’나 ‘힐링’ 트렌드와 맞물려 일상적인 제품이 됐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이에 힘입어 국내로 수입되는 향초 제품도 2013년 90여종에서 지난해 150여종으로 증가했다.
대표 업체는 미국 ‘양키캔들’이다. 국내에는 최초로 등장한 향초 전문 브랜드다.
50여년의 역사를 지닌 ‘양키캔들’은 1조원 이상의 연매출을 기록하는 미국 향초시장 1위 업체다. 국내에는 2007년 들어와 1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월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3년 연속 해마다 매출이 200%이상 뛰었다.
특히 ‘양키캔들’의 향초에 사용되는 유리 용기는 내구성이 강하고 화재 방지를 위해 심지가 끝까지 타지 않는 연소방식을 채택했다. 미국양초협회(NCA)의 안전기준은 물론 국내 KC 마크까지 획득, ‘안심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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