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 인테리어로 쓰이는‘ 양키캔들’ 현지화 전략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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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로 쓰이는‘ 양키캔들’ 현지화 전략으로 승부
양키캔들은 1969년 부모님 선물로 우유 팩을 이용해 향초 2개를 만든 17세 소녀 마이크 키트리지가 세운 50년 역사의 회사다. 미국 향초 시장 규모는 연간 5조원으로, 양키캔들은 이 중 47%를 차지한다. 2위 업체의 점유율은 5%에 불과하다. 우리나라에 양키캔들이 들어온 것은 아로마무역이 한국 총판 계약을 맺은 2007년부터다. 양키캔들은 업계 추정, 국내 향초 시장의 60%를 차지한다.
양키캔들은 아로마무역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면서 대중화됐다. 양키캔들이 진출한 전 세계 87개국 중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것은 한국이 최초다. 2012년 10개 매장으로 시작한 양키캔들은 현재 150여 개 매장으로 늘었다. 코트라에 따르면 양초는 전체 매출의 67.3%가 대형마트, 백화점 등 소매 채널이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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