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향초시장 접수한 아로마무역…이번엔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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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초시장 접수한 아로마무역…이번엔 화장품
2005년 미국 1위 향초 브랜드인 양키캔들 본사에 한 한국인 여성이 찾아갔다. “한국은 향초시장이 아직 없지만 새롭게 개척해 보겠습니다.” 임미숙 아로마무역 대표(사진)는 당시 해외 박람회에서 양키캔들을 처음 접한 후 성장가능성에 주목했다. 2년간의 설득 끝에 양키캔들 국내 독점 판권을 따냈다.
아로마무역은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한국화장품과 손잡고 화장품 개발에 매달렸다. 시트팩 ‘130 무장팩’은 기존 팩보다 앰풀을 30%가량 더 넣고 고급 텐셀 시트를 사용해 얼굴에 잘 밀착된다. 포장지에 남은 앰풀액은 온몸에 발라도 될 만큼 충분한 양이라 중국인 사이에서 보디로션 대용으로 인기를 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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