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캔들 강남점 왜이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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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9일 금요일 9시30분 경 양키캔들에 선물을 사기위해 들렸습니다. 여러 제품들을 테스트 하다가 한 제품을 테스트 하려고 딱 열었는데 유리조각이 팔에 떨어졌습니다. 떨어진 유리조각을 그대로 들고 직원에게 가자, 직원은 본인이 보지 못한 상황에 유리가 깨졌음으로 무조건 구매를 해야하며, 캔들 시향시에는 몸통을 잡고 뚜껑을 오픈하라는 문구가 안내되고 있기 때문에 손님의 과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조건 구매하셔야 한다고 말한 뒤에서야 다치진않았는지 묻더군요. 참 억울했습니다. 이미 6개가 넘는 제품들을 여닫아가며 시향을 했을땐 전혀 깨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 안내 문구도 확인하였고, 몸통을 잡고 뚜껑을 열었습니다. 6개의 제품을 열어보는 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찬가지로 똑같이 그 제품을 열었는데 어떻게 그 제품만 깨질 수 있었을까요. 더욱 더 억울하고 화가 났던것은 직원이 계속 구매하셔야 한다라고 말하며 몸통을 잡고 열어야 한다는 안내문구가 붙어있지만 마치 제가 그 안내문구를 숙지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열었다는것처럼 말을 하더군요. 깨진 유리조각이 몸으로 튄것은 단 한조각 이었습니다. 하지만 캔들에는 총 3조각이 깨져있었죠, 저희에게는 단 한조각의 유리조각 뿐이었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유리조각 잔해조차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직원분께 만약 우리의 과실로 깨진거라면 방금 깨진것인데 어떻게 유리조각이 단 하나를 제외하고 보이지 않냐, 미리 깨져있던것인데 확인을 못하지 않은 것 아니냐 라고 말하자 , 직원이 한숨을 쉬며 그럼 유리조각 찾아드려요 ? 라고 말했습니다. 이게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의 태도인가요 ? 저희가 안사겠다 한것도 아니고 , 사겠다 한 상황이었고 억울해서 말씀 드린건데 , 그 이후로도 계속 한숨을 쉬시며 옆에서 보는사람 조차도 기분 나쁘게 하네요, 저도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이라 컴플레인이 걸렸을때, 이러한 상황일때 기분 잘 알지만 이런식으로 손님의 기분을 더 악화시키며 상황을 해결하려 하진 않습니다. 양키캔들에 많이 실망했습니다. 무조건 사야한다는 대처방안도, 강남점 직원의 대처상황도 아주 최악이네요. 주변인들에게 추천해서 함께 선물을 사러 간 상황이었는데 다시는 추천하고 싶지 않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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